Soccer/EPL

Source: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premierleague.com/tables)


프리미어리그 전반기가 끝났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두 가지 흐름으로 요약된다. 맨시티의 독주와 3위 부터 7위까지의 미친 경쟁. 빅6팀의 현재 순위와 전반기 간략 정리, 향후 전망을 예측해본다.



1. 맨시티 - 예측: 우승 유력


이번 시즌 맨시티는 뭘 해도 되는 팀이다. 리그에서 무려 17연승 중이며 전반기에 불운했던 에버튼전을 제외하곤 모두 승리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첫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여유롭게 통과했다. 상대팀이 10백 수비 전술을 들고 나오든 (맨유+중하위권 팀들), 맞불 작전으로 나오든(토트넘, 나폴리, 스완지) 맨시티는 모두 깨부수고 있다. 맨시티의 상승 요인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이미 정리한 바 있으니 (http://romybrother.tistory.com/87) 여기서는 넘어간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태다. 2위 맨유와의 승점차는 13점으로, 맨유가 앞으로 남은 19경기서 맨시티보다 5승을 더 거두어야 우승할 수 있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양 팀의 경기력으로 보았을때 맨시티가 미끄러질 확률보다 맨유가 미끄러질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맨시티가 무패우승을 거두느냐가 최고의 관심사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들다고 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술에 대해서는 고집이 굉장히 강하지만,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매우 실리적인 모습을 시티에서 자주 보이고 있다. 향후 챔피언스 리그 8강 일정에 들어갈때 쯤 2위와의 승점차가 더 벌어져 있다면 과르디올라는 리그 일정에 로테이션을 돌리고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주전멤버들을 가동할 것이다. 시티는 이번시즌 경기력으로 보았을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반드시 도전해야만 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테이션이 가동되는 리그 경기에서 몇번은 패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2. 맨유 - 예측: 3~4위


승점만 놓고 보았을때 맨유는 무리뉴 2년차의 명성에 걸맞게 잘하고 있다. 맨시티가 없었다면 맨유는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다만 문제는 맨유의 경기력. 맨유는 다른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매우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 하고 있다. 그 덕분에 아스날전 같은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사실 맨유 의 에이스나 다름없는 데헤아가 없었다면 맨유의 현재 순위는 더 낮았을 가능성이 높다. 


맨유의 문제점은 공격 창의성 부족이다. 포그바가 맨유의 공격 전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다. (물론 포그바가 부상, 징계 후 돌아왔다고 경기력이 엄청나게 좋아진건 아니였지만.) 미키티리안의 실패가 이 점에서는 치명적이었다. 다만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약점을 보완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맨시티와의 차이는 너무 크게 벌어졌다. 


처음 이글을 작성할 당시 맨유가 2위는 수성할 것으로 보았으나 박싱데이 일정에서 맨유는 또다시 무승부를 적립했다. 맨유가 다른팀들보다도 더 가혹한 박싱데이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만큼 만약 승점 드랍이 더 늘어난다면 2위 자리는 첼시에게 곧 뺏길 가능성이 크다. 



3. 첼시 - 예측: 2~3위


시즌 초반 콩테 감독을 중심으로 한 각종 불화설이 터지며 매우 불안한 출발을 한 첼시였으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콩테의 손을 들어주면서 내분은 가라앉았다. 그 과정에서 에메날로 기술이사는 팀을 떠났다. 다만 콩테 감독은 여전히 보드진의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고, 전 핵심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의 관계는 이미 틀어진 상태다. 첼시는 내분을 수습한 이후로는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콩테 감독이 EPL의 미친 일정에 적응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첼시의 문제점은 스쿼드 뎁스이다. 특히 공격수 쪽이 문제인데, 콩테 감독은 백업 공격수 바추아이를 전혀 믿지 않고 있다. 모라타의 결장시 아자르 제로톱으로 경기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증거다. 이 점에서 콩테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 디에고 코스타의 이탈이 뼈아픈 첼시다. 디에고 코스타는 분명 논란이 많은 선수였지만, 실력은 확실했기 때문. 


3위 첼시와 2위 맨유와의 승점차는 맨유의 12월 말 부진으로 인해 1점으로 줄어들었다. 전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모라타가 복귀한 만큼 첼시가 곧 2위로 올라올 가능성은 더 커졌다.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는데, 이 때 빨리 탈락하는게 전체적인 시즌에는 스쿼드 뎁스가 얇은 첼시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첼시는 바르셀로나를 꺾으려 최선을 다하겠지만.



4. 리버풀 - 예측: 반다이크 영입 성공시 3~4위 / 반다이크 영입 실패시 4위 경합


리버풀은 로마에서 영입한 살라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클롭 감독의 명성에 걸맞는 화끈한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EPL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듯이, 리버풀의 문제는 수준이하의 수비진과 골키퍼에 있다. 이번시즌 리버풀은 과거 의적이라고 불리우던 팀컬러에서 조금 변화했는데, 약팀과의 경기에서의 승점 손실이 줄어들고 강팀과의 경기에서의 승점 손실이 늘었다. 약팀과의 경기에서는 공격진(살라)의 활약으로 무승부보다 승리가 늘어났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진의 실수로 승리보다 무승부가 늘어난 까닭이다. 


아무래도 리버풀의 이번 시즌은 반다이크의 영입 여부에 따라 성적이 갈릴 듯하다. 최근 반다이크가 부상 없이 결장을 이어가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다이크가 이적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고, 리버풀은 로브렌, 클라반, 마팁 보다 잘하는 리그 정상급 수비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리버풀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뜬 상태인데, 만약 영입에 성공한다면 4위는 물론, 그 위도 노려봄직 하다. 다만 영입에 실패한다면 지금과 같은 치열한 4위권 경쟁을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계속 이어갈수도 있다.  



5. 토트넘 - 예측: 경쟁팀(리버풀, 아스널)의 전력 강화(약화) 여부에 따라 4~5위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안이하게 대처했고 그 대가를 치루고 있다. 타 팀들이 전력을 강화할 동안 토트넘은 제자리 걸음을 한 탓에 지난 시즌을 2위로 마친 토트넘이 지금은 5위로 떨어져있다. 핵심 수비수인 토비 알데르베이럴드의 오랜 이탈이 치명적이긴 했으나, 단순히 토비의 이탈만이 문제는 아니다. 팀 전력 강화에 실패한게 근본적인 원인이다. 빅6 강팀과의 중요경기에서 매우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게 그 증거다 (5경기서 1승 4패).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4위 경쟁팀들인 리버풀, 아스날의 경우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들에 따라 토트넘의 순위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6. 아스널 - 예측: 챔스권 탈락. 5위~6위


방임에 가까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이적시장을 보낸 아스날은 오락가락하고 있다. 벵거 감독이 여전히 호락호락한 감독은 절대 아니지만, 아스널은 두시즌 전만해도 최소한 겨울에는 우승경쟁을 하던 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6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아스널이 산체스를 보내고 대체자로 르마를 영입하지 않은 것은 최악의 실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체스는 맨시티 이적 실패에다가 칠레 대표팀의 월드컵 진출 실패까지 겹친 이후 슬럼프에 빠져버렸다. 반면 외질은 여전히 재계약엔 서명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며 이름값은 하고 있다. 


아스날 보드진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 산체스와 외질을 조금의 이적료나마 받고 보내고 겨울에 빨리 대체자를 영입할 것인지, 아니면 자유계약으로 잃을 것인지 결정할 시간이 왔다. 다만 아스널은 바르셀로나로부터 라울 산레히 단장을 영입하며 조금이나마 변화의 의지를 보이긴 했다. 하지만 나는 아스널이 이번 시즌에도 4위에 진입하긴 힘들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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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11월 초까지도 맨시티는 16승 1무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미 펩 과르디올라는 본인 커리어 상 최고의 시즌 스타트를 끊었고, 이것은 구단 역대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구단 내외에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는 상당하다. 지난 2년간은 시즌 초에 잘하다가 금방 고꾸라졌지만 이번시즌은 그러지 않았다. 그 원인을 정리해본다. 



1. EPL 적응을 완료한 펩 과르디올라와 그의 전술에 적응한 선수들


첫 시즌에는 EPL의 경기 스타일과 상대팀의 전술에 꽤 고전하던 펩 과르디올라 였으나 이번시즌은 새로운 전술적 디테일들을 추가해내며 이겨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가 구축한 맨시티의 새 코어 (제수스 - 데 브라이너 - 페르난지뉴 - 존 스톤스 - 에데르손)가 이제는 본인의 새로운 역할들에 완벽히 적응했다. 제수스는 아구에로와 출전 기회를 나눠가지고 있지만 나올때마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있고, 데 브라이너는 이번시즌 EPL 원탑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데 브라이너의 상대 수비진을 한번에 농락하는 패스는 다비드 실바와는 또다른 카타르시스를 준다. 페르난지뉴도 지난시즌 아쉬웠던 점들을 개선해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페르난지뉴의 결정적인 쓰루패스들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작년의 미숙한 실수들을 완전히 떨쳐낸 존 스톤스는 이제는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발전했다. 에데르손은 이번시즌에 영입된 선수지만 브라보와는 달리 적응기간 없이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2. 실패작이 단 하나도 없는 영입


펩 과르디올라의 첫 이적시장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사네와 제수스라는 걸출한 공격자원들을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데려오는데 성공했지만 귄도안은 불운하게도 잘하다가 시즌아웃 장기부상을 당하고 말았고, 존 스톤스는 아쉬웠다. 놀리토는 명백한 실패였으며 브라보는 대재앙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 영입들에는 실패작이 없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제한된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다비드 실바를 대체할 것이 거의 확실한 자원이고 에데르손은 브라보의 트라우마를 씻어낸 초대박 영입이다. 카일 워커는 맨시티 수비진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벤자민 망디는 불운하게도 장기부상을 끊었지만 특유의 활발한 성격으로 이미 구단 내 인기선수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다닐루는 레알에서 보이던 그 수비실수들 - 염력수비 - 가 많이 줄어들었다. 대박 영입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로테이션 멤버로는 제 몫을 하고 있다. 이같이 모든 영입들이 다 팀 전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으니 이번시즌에 팀이 많이 강해진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3. 파비앙 델프의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이번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잊지 말고 꼭 칭송받아야 할 선수는 파비앙 델프이다. 파비앙 델프는 지난 여름 방출자원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종종 델프의 활약을 칭찬하긴 했었지만 문제는 델프는 부상으로 인해 팀에서 이탈한 시간이 가용 가능한 시간보다 더 길었다. 하지만 델프는 출전 기회를 기다리며 이적 기회를 거절했고 이번시즌 그 보상을 받았다. 


멘디의 십자인대 부상은 맨시티에게 굉장히 치명적이었다. 멘디는 레프트백 포지션이었지만 사실 윙어처럼 움직였고, 아구에로-제수스 투톱 기용을 가능하게 하는 전술적인 의미도 있는 자원이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시즌 시작할때부터 좌측 우측 합쳐서 오직 3명의 풀백을 가지고 있었고 멘디가 부상을 당하자 시즌 플랜이 꼬이는 것은 누가봐도 분명해보였다. 


이때 델프가 혜성같이 등장했다. 델프는 처음으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전한 경기에서 원더골을 넣었고, 그 이후 샤흐타흐전, 첼시전에도 선발출전해서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팬들은 델프의 부상이력 때문에 그가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몰라 걱정하고 있었으나 놀랍게도 델프는 주전선수로 올라선지 대략 40일간의 기간동안 리그컵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페르난지뉴가 레프트백 포지션에 잠시 뛰었을때 불안한 경기력을 보인 것과는 달리 상대팀 공격수들이 아무리 델프를 공략하려 해도 델프는 생각보다 훨씬 굳건했다. 몇몇 실수들은 물론 나왔지만 치명적인 실수들은 손에 꼽을 정도. 델프는 펩 과르디올라가 즐겨 사용하는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중이다. 


델프는 본인의 활약에 힘입어 국가대표팀으로 다시 차출되었지만 불운하게도 국가대표팀에 불려갈때면 부상으로 다시 소속팀에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델프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계속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그는 분명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출전할 것이다. 



4. 선수들 개개인의 발전


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선수들 중에서도 이번시즌 매우 발전한 선수들이 많다. 

스털링은 눈에띄게 득점력이 향상되었고, 사네의 공격 포인트 생산성은 엄청나다. 오타멘디도 빌드업 능력을 발전시키며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가 되었다. 여러모로 주전 베스트 일레븐이 지난 시즌과 비교할 때 모두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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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017년 여름, 매우 바쁜 이적시장을 보냈다. 영입할 때마다 이적료 기록을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이적시장에 있었던 일들을 총정리한다.


1. 폭풍대방출과 5명의 메인타겟


맨시티는 2017년 여름을 위해 꽤 오랬동안 준비해왔다. 2016-17 시즌은 펩에게도, 보드진에게도, 팬들에게도 실망스런 시즌이었기 때문에 사실 분노의 영입이 뒤따르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맨시티는 대부분이 30대였던 수비진 세대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고, 1군 주전 선수들과 벤치 선수들과의 실력차가 너무 컸기 때문에 주전선수들이 혹사당했다는 문제가 있었다. 


시즌이 종료되고 6월, 맨시티는 자유계약 선수들을 폭풍정리한다. 클럽 레전드 사발레타, 클리쉬, 사냐, 나바스, 리그컵의 영웅 카바예로의 자유계약 방출이 발표되었다. 이 선수들 모두 30대 초반이거나 중반인 선수들이었다. 이 방출들로 인해 맨시티에 전문 풀백은 단 한명, 콜라로프만 남게 되었으나 콜라로프 마저 7월 말 자의로 팀을 떠났다.  


그리고 6월경 구단 출입 취재기자 샘 리에 의해서 5명의 메인 타겟이 밝혀졌다. 베르나르두 실바, 에데르손, 카일 워커, 벤자민 멘디,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이다.



2. 메인 타겟들의 영입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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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는 가장 먼저 6월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는데, 그 누구도 예상못한 뜬금포 이적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오다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안그래도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나코에게 패배했을 때, 베르나르두 실바의 퍼포먼스에 감탄했던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과 같은 소식이었다. 지난 시즌 케빈 데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 두 핵심 선수들에게 과부하가 걸렸었는데, 베르나르두 실바의 합류로 메짤라 운용에 숨통이 트일 예정이다. 특히 다비드 실바도 나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다비드 실바를 대체하는건 맨시티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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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데르손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브라보의 예상치 못한 극심한 부진 때문에 에데르손의 이적설은 2017년 내내 있었고, 이적협상도 사실 2017년 전반기에 어느정도 진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데르손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흔히 그렇듯, 써드파티 문제때문에 발표가 지연되었지만, 결국 6월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파운드화로는 예전 부폰의 이적료 기록을 뛰어넘은 골키퍼 최고 이적료였다. 에데르손은 프리시즌 첫경기때 불안함을 내비쳤지만, 그 이후로는 브라보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데르손의 전매특허인 공격수까지 한번에 전달하는 롱패스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아마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에데르손이 공식이든 간접이든 어시스트를 올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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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의 이적은 사실 2017년 초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다. 토트넘의 성장으로 인해 맨시티와 토트넘은 엄연히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놓고 다투는 구단들이고, 우승 라이벌에게 주전 선수를 내주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일 워커가 포체티노 감독과의 트러블이 있었고, 본인이 이적을 희망했으며, 토트넘 운영진과 맨시티 운영진의 관계가 좋았기 때문인지 이적이 이루어졌다. 토트넘 회장이자 유럽 축구계에서 유명한 협상가인 다니엘 레비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8월 말에나 이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놀랍게도 7월 중순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풀백 월드레코드로 옵션 포함 51m 파운드. 카일워커는 현재까지 맨시티 최고의 영입이라 불리고 있다. 맨시티는 카일 워커의 합류로 13-14 사발레타 이후로 오랜만에 월드클래스 라이트백을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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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멘디의 이적은 맨시티의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멘디는 여러 유럽 최상위 구단들 - 파리생제르망, 첼시 등등의 관심을 받았으나 선수 본인이 펩 과르디올라의 팬이라 맨시티는 멘디의 영입에 자신하고 있었다. 모나코는 3번이나 맨시티의 오퍼를 거절했으나 2017년 7월 22일 마침내 협상이 타결되었다. 카일 워커의 이적료 기록을 또다시 갱신하여 새로운 수비수 월드레코드인, 옵션 포함 53m 파운드. 글 작성 기준 현지 시간 7월 23일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전지훈련중인 LA에 도착했다. 멘디는 8월 말이 되어서야 부상복귀를 하고 그의 클럽 커리어에 시동을 걸고 있다. 멘디는 시티에 데뷔하기 전부터 SNS활동으로 맨시티의 인기선수가 되었는데, 시티와의 이적작업이 진행중일 때에는 끊임없는 떡밥 투척으로 팬들을 괴롭게 하였으나, 합류 이후에는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멘디는 발로텔리 이후로 처음으로 축구장 바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티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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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루는 샘리가 말한 메인 타겟은 아니였지만, 시티의 다니 알베스 자유계약 영입이라는 이적시장 계획이 흐트러지면서 갑작스럽게 영입되었다. 다닐루는 펩이 좋아하는 멀티플레이어 인데다가, 피지컬은 준수하다. 시티에 이적하고 나서는 우려했던 나쁜 모습보다는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유벤투스, 첼시 이적에 연결되었으나 유벤투스는 논 eu 슬롯이 꽉차서 가지 못했고, 첼시에 근접했을때 맨시티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자세한 내막은 다니 알베스 사가에 후술.



3. 산체스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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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인 타겟은 알렉시스 산체스이다. 펩 과르디올라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밝힌 지난 시즌 맨시티의 문제는 2선 득점력 부족이었다. 케빈 데 브라이너가 예전보다 깊숙한 위치에서 플레이하면서 득점 기록은 감소했고, 다비드 실바는 스페인 국대와는 다르게 맨시티에서의 득점 기록은 많지 않은 편이며 르로이 사네와 스털링의 득점력 - 특히 스털링 - 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는 옛 제자인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날에서 만개하는 것을 보고 그를 메인 타겟으로 점찍어둔 상황. 게다가 산체스 본인도 아스널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이적 - 특히 펩 과르디올라 와의 재회를 모색하고 있었다. 최근 리버풀 전에서 아스널이 대패했을때 산체스는 실소를 내비치고 있었다. 


하지만 아스날은 2012년 반페르시의 이적사례 (맨유로 이적한 반페르시의 원맨쇼로 12-13시즌 맨유 리그 우승) 때문에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더라도 리그 우승 라이벌로는 절대로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강하게 내비쳤다. 팬들의 신뢰를 많이 잃은 벵거 감독도 마찬가지. 아스날 보드진은 해외 구단들에서 좋은 오퍼가 오면 들어보겠다는 입장이었으나, 해외 오퍼가 오는 것 마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말도 안되는 주급요구로 해외 구단들을 뿌리쳐버렸다. 바이에른 뮌헨이 산체스에게 제의했으나, 주급 체계 파괴 수준의 요구로 영입 오퍼를 철회했고, 7월 말 파리생제르망의 산체스 영입 시도도 마찬가지로 산체스가 사실상 거절했다.  


산체스 사가는 이적시장 마감 전 48시간 동안 매우 급박하게 돌아갔다. 시티가 공식 오퍼를 넣었지만 아스날이 1차 오퍼를 거절하고, 언론들을 통해 시티가 스털링을 딜에 넣어야만 승낙할 것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했다. 시티는 당연히 거절했다. 시티가 55m+5m의 금액에 2차 오퍼를 넣자 아스널은 산체스의 대체자 영입을 조건으로 승낙했다. 아스널은 토마스 르마에게 어마어마한 비드를 넣고 모나코의 승인을 얻어냈지만, 르마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스널 이적을 거절했다. 이는 당연했던 것이 아스널이 르마에게 오퍼를 넣었을때 이적시장은 12시간도 남아있지 않았다. 모나코가 승낙했어도 르마는 프랑스 국대 경기 당일이었기 때문에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이 불가능했다. 르마 오퍼에 관해서 아스널의 공식적인 스탠스는 오퍼를 넣었으나 선수와 합의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신뢰도 높은 bbc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이 르마에게 오퍼조차 넣은적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찌되었든 간에 산체스의 이적을 가지고 선수 본인과 맨시티를 농락한 것은 확실한 사실이며, 산체스 본인과 맨시티 모두 아스널의 행보에 분노한 상태. 


산체스는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 이적하거나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고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어쨌든 산체스는 아스널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4. 다니 알베스 이적 사가, 그리고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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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는 오른쪽 풀백을 모두 내보낸 (사발레타 사냐 나바스 이적, 팀내 유망주 마페오 임대) 맨시티의 주요 타겟이었다.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으로 지출 가능 이적료는 제한되어 있지만, 이번 여름 엄청난 규모의 이적료 지출이 예상되었던 시티였기 때문에 다니 알베스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다. 마침 유벤투스가 팀내 트러블(팬들과 싸움, 선수단 내부의 분쟁)을 일으킨 다니 알베스와 계약을 해지하며 자유계약이 가능해졌다. 맨시티는 다니 알베스와 구두로 계약을 합의하고 알베스가 휴가를 보내고, 결혼식을 올릴때까지 기다려줬다. 펩과 알베스의 좋은 관계 때문에 이적이 틀어질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것. 하지만 다니 알베스의 결혼식 전후로 파리 생제르망은 맨시티가 오퍼한 주급의 2배를 알베스에게 제의하며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알베스는 전문 모델인 아내의 활동 기반이 파리인 데다가, 제시된 주급 차이가 워낙 컸기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를 배신하고 파리 생제르망을 택했다. 그리고 다니 알베스 영입 실패는 연쇄효과를 일으키며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레알마드리드의 백업 수비수이자 여러 포지션에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다닐루는 예전부터 펩 과르디올라의 타겟이었다. 하지만 펩이 시즌 종료 후 문의했을때, 선수 본인과 마드리드 모두 제의를 거절했고, 시티는 알베스로 타겟을 변경했다. 유벤투스는 알베스의 시티행을 위해, 그리고 팀 내 트러블메이커를 내보내려 계약해지에 동의했고, 다닐루를 노리기 시작했다. 다닐루는 유벤투스의 관심에 흔들렸고, 이때부터 다닐루는 판매 가능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상술했듯이 알베스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해버렸고, 타겟을 잃은 시티가 다닐루의 영입을 시도하게 된다. 유벤투스는 다닐루 영입을 논 EU 슬롯 문제로 빠르게 포기했고, 첼시와 다닐루가 근접했다는 소식이 들릴 무렵 맨시티는 다닐루의 하이재킹을 시도했고 결국 성공했다. 펩 과르디올라의 전화가 다닐루의 마음을 돌린 것. 맨시티의 다닐루의 이적은 매우 빠르게 이루어졌고, 디테일한 스카우팅 리포트도 없었다고 한다. 순전히 감독의 요청으로 인해 영입 한 것. 


다니 알베스의 영입 실패는 또한 맨시티의 타겟들의 이적료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맨시티는 다니 알베스 영입에 실패하자마자 카일 워커의 협상을 빠르게 완료하였다. 카일 워커의 이적료는 예상한 범위 내에서였다. 하지만 카일 워커와 다닐루의 이적료를 본 모나코가 문제였는데, 모나코가 벤자민 멘디의 가격을 올린 것. 맨시티는 다니 알베스 - 벤자민 멘디 - 카일 워커 순으로 협상을 완료하려고 하였지만 이 순서가 바뀌면서 협상이 꼬여버렸다. 원래 7월 18일 멘디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모나코의 요구 이적료 상승으로 인해 메디컬테스트가 취소되었다. 결국 맨시티는 오퍼 금액을 높였고, 벤자민 멘디의 이적료는 맨시티의 예정보다 10m 파운드 더 비싸졌다. 


또한 다니 알베스의 영입 실패로 인해 왼쪽 풀백 로테이션 멤버 타겟이었던 라이언 버틀란드의 영입이 불확실해졌고 결국 실패했다. 버틀란드에 쓸 이적료 예산을 다닐루 영입을 위해 지출했기 때문. 또한 맨시티는 탑 레벨 센터백을 노리고 있었으나, 이것도 이적료 사용 계획의 변경, 그리고 보누치의 세리에 A 잔류 의지로 인해 실패했다. 조니 에반스로 타겟을 변경했으나 조니 에반스의 경우 망갈라가 판매되며 이적료+주급을 아껴줘야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망갈라는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오퍼를 모두 거절했다. 이적료나 주급 모두 높은 규모였는데도 불구하고 망갈라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결국 망갈라가 팀에 잔류하며 조니 에반스 영입도 자연스럽게 무산되었다. 



5. 방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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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사발레타, 사냐, 클리쉬, 나바스, 카바예로: 30대 노장 자유계약 선수들을 쿨하게 방출했다. 레전드 사발레타는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나스리, 페르난두, 놀리토, 보니: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후보 선수들을 정리했다. 나스리의 경우 실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작년에 감독의 잔류 요청을 뒤로 하고 본인이 밀어부친 세비야 임대 시점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콜라로프: 사실 다니 알베스 영입이 실패로 돌아간 시점에서 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자원이었으나, 선수 본인의 이적 의지 때문에 펩 감독이 보내줬다.

이헤아나쵸: 켈레치는 맨시티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해 성장이 정체되어 있었다. 그는 바이백 옵션과 함께 본인의 스타일을 잘 살릴 수 있는 레스터 시티로 떠났다. 

아론 무이: 작년부터 허더스필드의 핵심 미드필더. 과르디올라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홈그로운에 실력있는 선수였는데 허더스필드로 보내줬다. 

위날: 터키 출신의 슈퍼 탤런트 공격수. 워크 퍼밋이 나오지 않아 시티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결국 바이백 옵션과 함께 팀에 쏠쏠한 이적료를 남겨주며 비야레알로 떠났다.

제이든 산쵸: 맨시티의 슈퍼 유망주였으나 이번 여름 맨시티의 분노의 영입을 보며 1군 진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8월동안 팀훈련에 무단으로 이탈하며 파업을 시도했는데, 프로 계약을 맺기 전 유망주라 맨시티가 불리한 입장이었다. 처음에는 향수병 (런던 출신이다) 운운하며 토트넘과 아스널을 알아보았으나 우스만 뎀벨레가 떠나며 한 자리가 빈 도르트문트로 1군 데뷔하러 떠났다. 의외로 팀에 쏠쏠한 이적료를 남겨주었다.


임대

조 하트: 하트의 토리노 이적은 재앙이었고 폼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하트에게 높은 이적료와 높은 주급을 지급할 구단은 없었다. 결국 웨스트햄으로 임대.

제이슨 데나이어: 선더랜드에서 미진한 활약을 펼친 후 방출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선수 본인이 모든 오퍼를 거절한 후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났다.

패트릭 로버츠: 로버츠는 셀틱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마쳤으나, 정작 프리 시즌에서는 더 어린 팀내 유망주들인 필 포덴이나 브라힘 디아즈 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더 높은 레벨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를 원했으나 선수의 의지로 셀틱에 한시즌 더 임대를 결정했다.

파블로 마페오: 팀이 기대하고 있는 라이트백 유망주. 지로나에서 스페인 1부리그에서 팀 내 주전으로 뛸 예정이다. 임대를 잘 마치기만 한다면 팀에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 

이 외에도 수많은 유망주들이 임대를 떠났으나 생략. 


 

6. 이적시장 평가


A


시티는 5명의 메인 타겟 중 4명의 영입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적 시장이 변화하면서 요즘은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서라도 메인 타겟을 영입하는 팀이 성공적인 영입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중에 예상치 못한 다니 알베스의 배신으로 플랜이 크게 틀어졌음에도 메인 타겟은 최선을 다해서 산체스 빼고 모두 영입했다. 특히 적극적인 리빌딩으로 선수단의 평균 연령이 무려 2세나 낮아졌다는 것은 매우 큰 성과이다. 


하지만 쓰리백 전술을 메인으로 가져가려는 팀이 왼쪽 윙백과 센터백 로테이션 멤버의 영입에 실패하며 불안한 여지를 남겼다. 사네를 왼쪽 윙백으로 훈련시키고 있으나 이는 사네의 재능 낭비이자 팀의 수비 밸런스를 심각하게 무너트리고 있다. 산체스를 영입하려고 했던 포워드 포지션의 경우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하다. 켈레치 이헤아나쵸를 보내줬지만, 그를 이을 3선발 공격수는 현재 없다. 스털링이나 KDB를 제로톱으로 내보내는 방법은 있지만.



7. 현재 베스트 일레븐 + 후보 선수




17-18 베스트 일레븐. 수비진과 골키퍼 위주로 영입이 진행되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맨시티는 근 3년간 노쇠한 풀백들로 인해 수비도 공격도 안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새 시즌에는 줄부상위기가 닥치지만 않는다면 작년과는 다른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과는 후보 선수들이 무게감이 많이 달라졌다. 사네 스털링 베르나르두 귄도간 이 네명은 부상만 없으면 타 팀에서 주전으로 뛸 선수들. 팀이 4141 전술을 352와 병행한다면 이들의 출전 기회는 타 후보선수보다 많을 것이다. 유스 선수들인 브라힘 디아즈, 필 포덴은 미드필더 지역에서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여전히 센터백, 왼쪽 풀백, 공격수 포지션이 부족한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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